당연하지만 놀라운 진실이야기 현재를 결정짓는 것은 언뜻 과거의 선택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은 현재의 선택에 따라 과거의 궤적이 재구성된다. 직면하고 있는 현실세계에 대한 평가와 직결되는 것 다시말하면 우리가 현재 몸담고 있는 현실상황에서 우리 스스로가 지금 현실을 평가하고 결정한 선택과 행동.. 카테고리 없음 2018.04.04
인간이었어라. 봄비가 내린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무게를 분명 씻어갈 비이리라. 무작정 맞서도 보고, 어떠한 계획도 없이 대하며 슬퍼도 하고 기뻐도 하고 아파하던 그런 삶속 드라마들 기대도 하고 실망도 하고 미워도 하고 책망도 하고 비난도 하고 포기도 하고 그러면서 유독 웃으며 다시 제자리.. 카테고리 없음 2018.02.28
새해 감상 차분한 미소와 냉냉한 가슴안에서 한 해가 시작되었다. 아니 그 어느때보다 의미있을 한 해가 시작된 것이다. 오고 가는 이치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니 실제 오고 가는 일들이 지금 앞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어느 것을 탓하기에도 어느 사람을 미워하기도 어느 순간을 후회하기도 이젠 그.. 카테고리 없음 2018.01.02
관료제의 개혁만이 나라가 살길(국민,현장,실질,공정,지속 행정은 요원한 남의 이야기인가) 관료제의 개혁만이 나라가 살길 1894-1897년 네 번이나 조선을 여행한 이사벨라 버드 비숍여사는 저서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을 통해 사실적이면서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한국의 이모저모를 기술.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대목이 한말 관료제의 부패와 민중에 대한 기록이다. 그녀는 한국의 발.. 카테고리 없음 2017.12.07
과거는 진실만을 세상에 나오도록 하고, 현재와 미래의 성공에 매진해야 한다. 현재의 권력으로 바꿀 수 잇는 것은 현재 행위의 결과물인 미래일 뿐이다. 그러나 인간은 현재의 권력으로 과거까지 소유하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 현재의 권력으로 과거를 바꾸려는 시도는 무수히 많았고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단한번도 성공한 적은 없다. 이미 흘러가버린 과거는 인.. 카테고리 없음 2017.08.24
역사-대하-세상-시대정신-선택-판단력-땀과 눈물 역사의 물줄기는 대하와 같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담고 흘러가는 것이다. 그 물줄기를 시대정신으로 선도할 때 그 집권세력에겐 찬사가 따르고 역류할 때 심판이 따른다. 세상을 창조한 것은 신일지라도 역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인간이다. 현실 앞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놓여져 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17.08.18
소소한 일상 자체가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것이다. 습관이 좋은 사람이 행복한 사람 - 문유석 판사의 일상유감, 미스 함무라비 저자. 2017년7월 18일 중앙일보 칼럼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책 이동진 독서법을 읽다가 깊이 공감하는 구절을 만났다. 삶을 이루는 것중 상당수는 사실 습관이고,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것이라는 구절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7.07.19
한반도의 생존 약 400여년전의 한반도. 지금(중국,미국,일본, 러시아, 북한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한반도. 만주족 후금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조선 조정의 기류가 척화가 절교를 기정사실로 몰아가는 분위기에서 최명길 등은, "후금에 칭신하는 것은 불가하지만 과거처럼 형제관계는 받아들여야 한다. .. 카테고리 없음 2017.05.08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며.....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잘 모른다. 만약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면 못할 짓을 하는 그 어리석은 죄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라 하였다. 죄가 됨 자체를 모르고 그러기에 스스로 최면에 걸려 불쑥 튀어나오는 행동들과 말들을 아무꺼리김없이 해대고 내뱉는다. 그리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17.03.13
법을 비틀고, 헌법을 비웃고, 국민을 기만하고, 정치적 절차 왜곡하기 “법을 비틀고, 헌법을 비웃고, 국민을 기만하고, 정치적 절차 왜곡하기.” 로봇 쇼건이 일방적인 거래의 저서에서 2차대전 참전즈음의 루스벨트에 대해서. 그런데, 작금의 우리 지도자와 그 일파들이 하는 행태가 딱 이렇게 보이는 것은 나 자신만의 생각일까. 카테고리 없음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