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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몽=호접몽?

중국몽=호접몽?. 어제 중국공산당 100주년에 즈음 대단한 행사를 치른 모양이다.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오버랩되는 단어들과 기억들이 몇가지 있었다. 자신들을 건들면 머 어쩌겠다는. 예전의 중국이 아니라는 둥. 중국몽을 장황하게 말하는 것 등등의 말에서 호접몽이 떠오른 것은 무슨 까닭일까. 그들에게 치욕의 역사시작이라는 아편전쟁의 패배 등에 앞서 영국 매카트니경 등이 무역요구 등의 사절로 방문한 그들에게 기존 오랑캐국의 조공사절로 착각하여 몇개 항구나 열어주고 향후 말 잘들으라 하며 자신들의 예의범절(삼궤구고구 등)을 요구한 그들, 그런식으로 외부의 변화를 내부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치 않고 자만심과 안도감에 사로잡혀서 몇십년뒤 당한 아편전쟁의 패배 등 서구 식민제국주의의 놀이터로 변한 그들이건만, 최근의 경..

카테고리 없음 2021.07.02

시작하는 그리고 과정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

시작하는 그리고 과정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 질서너머( 조던 피터슨, 웅진출판) 중에서 더 높은 도덕을 위해 법칙을 전통을 깨는 사람은, 처음에는 그 법칙을 철저히 익히고 훈련해서 그 필요성을 먼저 이해하고 체득해야 한다. 그리고 법칙과 전통에 얽매이는 것을 초월하여 그 정신에 맞게 법칙과 전통을 손질해가야 한다. 필요한데까지 깊이 변화하고자 하는 영혼이야말로 개인적 사회적 형태로 존재하는 사악한 것들, 즉 이데올로기와 전체주의, 극단주의를 가장 효과적으로 격파할 수 있다. 건강하고 역동적이며 무엇보다 진실한 인격은 실수를 흔쾌히 인정한다. 그런 인격을 갖춘 사람은 시대에 뒤진 인식. 생각. 습관을 자발적으로 벗어던지고, 장애물을 돌파해 더 크게 성공하고 성장한다. 그들은 고통스럽더라도 낡은 믿음을 불에..

카테고리 없음 2021.04.09

정치 그리고 민주주의에서

정치를 한다는 것은 내가 공동체속에서 바르게 만들고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힘닿는데까지 상호협력,경쟁한다는 것일텐데... 민주주의라는 미명하에 권리와 책임의무를 함께 생각하고 공동체의 과거를 바로잡고 바른 미래의 방향을 생각하는 것일텐데.. 덧셈이나 승수가 아닌 뺄셈, 공동체보다는 나, 가족, 내가 속한 무리의 이익(권력과 경제적 이익)을 민주 자본주의라는 미명하에 나누지 않으려는 , 그래서 노블리제 오블리제는 허울뿐으로 존재하고, 이분법적 사고(종교,이데올로기, 인종, 민족 등 인간사의 모든 현상들에 대해) 매몰하고, 기존 체계의 전통만을 내세우며 그러면서 질서만 내세우며 미래를 위한 변화 개선을 외면하고, 미래를 위한 변화 개선만을 외치며 기존체계의 전통이나 가치를 업그레이드할 생각은 안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1.04.08

자아성찰의 필요성과 중요성

불완전하고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현실의 삶에서 어느 개인도 이 굴레의 속성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다. 정도의 차이만 존재할 뿐. 질병 죽음 가난 시기 질투 원한 증오 등 현실의 삶에서 우리곁에 상존하는 또다른 삶의 모습이기에. 있는 그대로의 사실도 보이지 않고 보지 않고 들리지도 들으려하지않는 우리 인간 자신의 원초적 모습이기에. 나 자신하나, 내 가족, 내가 아는 사람들만 소중히 여기는 것. 그것을 덮고자 민족을 거론하고 국가를 거론하고 정의를 거론하고 정치체제를 거론하고 자유와 평등 등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거론하지만 그 저변에 깔려있는 치졸한 본성은 나만 정상이고 내가 확장된 우리가 정상이고 나만 그러한 삶의 질곡을 피하면 되고 내가 확장된 우리만 더 큰 질곡을 피하면 된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런 모순된..

카테고리 없음 2020.10.05

겉마음과 속마음, 덧셈과 곱하기 그리고 나누기의 삶, 뺄셈과 쟁취의 삶, 비난과 비판의 불구분 등

한 인간으로,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야 하는 우리. 그것의 조합이 작게는 소모임에서 크게는 국가와 민족, 인류차원으로 확장될 수 밖에 없는 것일 경우 우리는 매순간 선택의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속마음과 다른 겉마음을 보일 것인가, 더하고 곱하고 나눌 수 있는 상황에서도 뺄셈의..

카테고리 없음 202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