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몽=호접몽?. 어제 중국공산당 100주년에 즈음 대단한 행사를 치른 모양이다.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오버랩되는 단어들과 기억들이 몇가지 있었다. 자신들을 건들면 머 어쩌겠다는. 예전의 중국이 아니라는 둥. 중국몽을 장황하게 말하는 것 등등의 말에서 호접몽이 떠오른 것은 무슨 까닭일까. 그들에게 치욕의 역사시작이라는 아편전쟁의 패배 등에 앞서 영국 매카트니경 등이 무역요구 등의 사절로 방문한 그들에게 기존 오랑캐국의 조공사절로 착각하여 몇개 항구나 열어주고 향후 말 잘들으라 하며 자신들의 예의범절(삼궤구고구 등)을 요구한 그들, 그런식으로 외부의 변화를 내부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치 않고 자만심과 안도감에 사로잡혀서 몇십년뒤 당한 아편전쟁의 패배 등 서구 식민제국주의의 놀이터로 변한 그들이건만, 최근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