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수만가지 번민을 거듭하는 생각의 홍수속에서
헤매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하면 될까. 이러면 될까. 저러면 실패하지. 이 정도는 한다고 치고
나머지는 어떻게 하지. 등 실행이 아닌 머리속 가정이라는 그림위에서
펼쳐지는 가정과 예상결과를 놓고 번민하게 되는 과정을 말한다.
문제는 단계적 목표설정이었다.
목표설정에도 여러 단계의 목표가 있을 수 있다.
각 단계별 목표를 수립한 뒤
해당 목표를 실천할 계획을 찾고
그 계획을 실행해 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잘 안되는 것이다.
왜? 실행하지 않고 있거나
목표수립을 거창한 것만 세워놓고
진행단계별 세부 목표가 수립이 안된 상태에서
각 세부 계획만 진행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다.
생각하기에 앞서 실천하고
실천하기에 앞서 생각하라.
동전의 양면이었다. 생각과 실천이라는 것이.
실천하다보면 생각들이 떠오르고, 이어서 실천을 수정내지 보완하고
생각하다보면 실천하게 되고, 이어서 생각을 수정내지 보완한다.
나만의 생각화일과 실천화일을 만들어 매시간, 매일 점검하고
기록하고 수정해 보자.
요즘 이런 점을 절실히 깨달으며 실천하고 있으면서
알게되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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