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시작된 금연이었다.
초반에는 단번에 이룬다는 일념아래 3-4일동안 하루1개피도
입에 물지 않았다.
그러나 그 이후 사무실에 출근한 후 직원들의 담배를 빌려
피우게 되었다. 점심먹고 한대 빌리고, 커피마실때 한대 빌리고
동승한 차속에서 한대 빌리고 적어도 퇴근전까지 5개피 정도
피워댄 것이다. 그래도 한가지는 지켰다. 퇴근후 집에서는
절대 피우지 않았다.
100%금연이 아니어서 아쉽다.
다만, 금연전 하루에 한갑 반정도 피우던 나로서는
큰 진전이지 않았나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고 싶다.
이젠 이것도 2기를 맞아야 할 것 같다.
즉, 4월 1일부터는 하루에 한개피도 피우지 않도록 해야겠다.
하면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진정한 금연을 위해 실패해도 또 시도할 것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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