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로니 전략
옌스 바이트너 지음 / 배진아
옮김
더난출판 / 2006년 6월 / 247쪽 / 9,000원
▣ 저자 옌스 바이트너
함부르크 응용과학대학 교수로 교육학과
범죄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공격성에 대한 전문가로서 반
공격성 트레이닝을 개발해 많은 문제 청소년들의 교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994년부터는 이를 역으
로 응용한 경영 트레이닝을 개발, 의사관철 능력과 투지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개인과 기업 간부들
을 위해
공격성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즉 페페로니 전략을 전파하고 있다.
▣ 역자
배진아
부산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독
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스위스 취리히대학에서 독문학을 수학했다. 현재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저로 『위대한 기업의 조건』,『숫자의
비밀』,『내 안의 게으른 돼지』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려고 하다가도 '과연 내가 이래도 되는 걸까?'하는 의문에 사
로잡히곤 한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공격성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격성 그 자체는 긍정적인 것도, 부정적인 것도 아니고, 중립적인 것이다. 즉 그것을
어떤 식으로 사
용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것이 될 수도, 부정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이 책에서 페페로니
전략의 목적은, 물, 불, 가리지 않는 출세 지향주의를 장려하는 것이 아니
라, 훌륭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맞서 싸우는
힘을 키우기 위해, 당신의 건강한
공격성을 일깨우는 데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 전략을 사용할지 여부는 스스로 결정할 문제이지만,
착하고 순하기만 해서는 요즘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전제하면서 적절한 분량의 매운 맛, 즉 공
격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공격성 발현을 가로막는 갖가지 심적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직장 및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공격성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 차례
들어가며 : 맵고, 뜨겁고, 강해져라!
01
달콤한 파프리카는 80%면 충분하다
02 추진력은 YES, 출세지향주의는 NO!
03 우리 안의 놀라운 잠재력 - 공격력
04
그들은 어떻게 성공했을까?
05 당신은 페페로니인가, 파프리카인가?
06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가?
07 의사관철 능력
강화 전략
08 악마의 무기인가, 천국행 티켓인가?
나오며 : 감칠맛나는 직장 생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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