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자료

희동구형의 충고를 깊이 새겨들어야 할 순간

노진희 2010. 6. 14. 10:08

 

 

히딩크. 희동구형이 한국이 혹시 그리스전 승리에 도취되어 앞으로 남아있을 아르헨과 나이지리아전에 대한 가열찬 대비에 흐트러짐없이 준비하라는

애정어린 충고를 한 모양이다. 역시 희동구형은 남달라...

 

그리스전에 대해서는

-. 전반적으로 잘하진 못했다. 공간이 많았는데도 이를 활용하지 못했다.

-. 4강진출 재현을 꿈꾸기에 앞서 남아있는 아르헨과 나이지라아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여야 한다.

   (하기야 이미 상대했던 그리스보다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가 더 실력이 있는 팀으로 보이니깐)

 

멀리서나마 무언의 메시지를 한국대표팀에게 전하고 있는 듯 하다.

영원한 외국계 한국인 감독으로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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