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에게든 야당에게든
기존 정치권에게 내년 대선까지 계속 긴장감을 불어넣어주고
경종을 울려주었으면 한다. 그 역할까지만 하고 총선이든 대선이든
본인이 무대에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침묵하는 제3의 세력이지만
기존 정치권의 판도와 흐름을 추스리는 역할만 했으면 한다.
미꾸라지 키우는 양어장의 메기역할만 해 주었으면 한다.
여지껏 자기들만의 리그에 취해있는 정치권에 각성제역할만
해주시고 본격적인 무대에는 결국 안나갔으면 한다.
이 역할로 충분히 많은 메시지전달과 리더역량만 보여주고
당신이 가고자 하던 길, 해왔던 길로 계속 나아갔으면 한다.
우리는 그런 역할자, 중개자, 리더를 원하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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