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데로 하고
말하고싶은데로 말하고
하기싫으면 안하고
말하고 싶지않으면 말안해도 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고싶어도 못하고
말하고 싶어도 말못하고
하기싫은데도 해야하고
말하고 싶지않은데도 말해야 하는 것이 실상.
자신의 이성과 감성중에서
이성에서 시작된 생각이 감성적인 행위로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감성에서 시작된 생각이 이성적인 행위로 딴 방향으로 흐르듯
이러한 의도와 다른 결과를 뻔히 알면서도 움직여야 하는 그게 실제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삶이다.
의도,과정,결과 중에서 어느 것을 우선시해야하는지를 판단하고 실행에 옮길 수 밖에....
의도-과정-결과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순리되어 흐르는 삶은 이미 아니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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