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사업

이게 이런거구나

노진희 2007. 1. 24. 16:21

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3개월이 흘렀다. 말이 3개월이지 10년이상 지난 듯하다.

영업부문, 인사부문, 자금부문 등 수많은 난제들 속에 정신차리고 일을

꿋꿋하게 꾸려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금씩 뼈속 깊이

배워가고 있는 듯하다.

요즘 말수가 줄어들었음을 많이 느낀다.

집사람과도 그렇다. 시시콜콜하게 회사일가지고 집사람과 상의하던 것도

요즘은 아예 없다.

발생한 문제의 해결이 그에 딱맞는 답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싶을 뿐이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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