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으면 오죽 좋으랴.
그러나 우리네 현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직장일, 학업, 돈문제, 친구문제 등 등
항상 무언가 문제시될 거리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그럴때마다 스스로의 능력. 인성 등 개인적인 조건과
간접적.외부적 조건들에 대해 탓하게 되고 실망하게 되고.
그러나 어쩔것이냐.
지금의 생긴대로 살아가야 할 것을.
이제와 무얼 바꿀 수 있을까.
없는 것은 빨리 포기하고
지금 있는 것. 좀 더 노력하면 채울 수 있는 것을
바라볼 뿐.
그래야 작으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을.
해맑은 아들녀석의 유치원 무용담에서
예브장한 우리 공주딸의 어린이집 친구 흉보기에서
작으나마 소중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감에
고마울 뿐이지.
형네가 힘든가 보다. 분명 내 가족인데.
정말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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