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일탈을 꿈꾸었드랬습니다.
근데 그거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군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한테는 그랬습니다.
감정적, 정서적 에너지의 소비가 워낙 심하고
결국 사는 모토 자체도 잊게 하는 것이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을 내렸답니다.
일탈,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라고..
일탈을 생각한다면
몰두하는 자신을 먼저 찾아야 하고
일탈을 설령 꿈꾼다면
그에 상대적인 기회비용적 요소를 감안해야
하겠더라구요.
요 며칠 채팅을 해 봤거든요.
그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군요..ㅋㅋ
이거 하나 배웠어요. " ㅋㅋ"
집에 가서 집사람한테 아양이나 떨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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