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을 절실하게 느끼며 살아오진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느껴진다.
어느덧 이렇게까지 왔나싶다.
돈.
많이 가진 자들 부럽지도 않았다.지금까지는.
그런데.
적당히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만 여겨졌던 이놈의 돈이라는
벽과 무서운 힘에 종종 기가 죽는다.
어찌해야 할까..무시해 버린다고?
무시가 되더냐..
싸워볼만한 상대임을 이제 알 것 같다.
이 놈을 넘어서야지..이 놈 때문에 질질 끌려다니고 머뭇거려서는
안될 듯 싶다.. 이놈이 문제가 아닌 것이었다. 이놈을 갖고 노는..
결국 사람들이 이놈을 무기로 종종 사람을 주눅들게 하더라..
이놈때문에 기죽는 일이 없도록 이놈을 넘어서야 한다.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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