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담긴 사업, 그리고 난초의 꽃
- 2008. 6. 16일 한국경제신문 칼럼 중 내용 발췌 , 차길진
영혼이 담긴 비즈니스를 하라. 비즈니스에도 영혼을 담아야 한다.
업무 시간에 열심히 하는데도 사업이 안된다고 울상짓는 사업가에 대해 나중에 알고 보면,
낮에는 자기 사업을 위해 매진했지만, 퇴근하고 난 뒤에 도박을 한다거나 늘 술에 취해 있었더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데 그 사업에 자기 영혼이 깃들 수 있을까.
오직 사업에만 목매라는 뜻은 아니다. 자기가 하는 일을 단지 밥벌이 수단으로 마지못해 한다면 영혼이 깃들 수 없다는 뜻이다.
애정을 가지고 사업을 일상생활로 여겨야 한다.
자신의 영혼을 담아서 사업을 해야 한다.
난초를 돌보면서 영혼을 담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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