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여가
요즘의 재테크열풍
노진희
2006. 5. 8. 09:58
만나는 사람마다 부동산이다 주식이다
심지어는 로또와 경마 등의 투자내지 투기 등을
말한다.
맡은 일 묵묵히 해가며 절약하고 사는
소시민조차 요즘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형국이다.
뭔가 하나 정해놓고 머리싸움하며
남보다 탁월한 수익율 창조를 해야만
대화가 된다.
아니면 고급정보를 갖고 있는 남들이
하는 대로 따로 하는 것도 탁월한
능력인 것이다.
왜 그럴까.
예전보다 저위험 보통수익의 구조를
갖는 사업분야가 많이 없어진 것도 문제다.
고위험 고수익이 비일비재하다.
친구를 만나도
마누라와의 대화도
형제끼리 만나도
매번 이런 식이다.
그런데
이럴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정말 왜일까?
뭔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