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상황과 나를 향한 위로

2012년 10월 29일 . 평소와는 다르게 다가오는 시간의 의미이다. 개인적으로...아니 한 개인의 일이 굳이 한 개인만의 일은 아닌 것이라 상호관련성은 있겠지만,
어찌하였던 지금 이순간의 의미는 남다르다. 일신상의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이라 그러한지 개인적인 면에서는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 모든 사람들에 대한 만감과 회한이 교차되고 이에 따른 변화에 임하는 나의 육체적 정신적 요소들에 대한 점검도 가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일들과 지금의 변화에 즈음한 나 스스로의 경험들이 앞으로 더욱 더 강해지고 활발해지며 더욱 적극적으로 변화에 임해 헤쳐나가 당당히 나름의 발전과
성과를 일구어가는 것만이 지금의 나에 대한 작으나마 보상이 되길 바라면서 더욱 "정신 바짝 차리고, 굳건히 앞을 향해"가는 노진희를 기대한다.
진희야....힘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