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無, 務, 貿, 霧, 武, 茂, 舞
노진희
2006. 3. 29. 10:57
무에서 유로의 창조.(無)
그것이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務)
한 사람이 그 일을 다른 여러 사람과 같이 상호
교환. 대응하는 것이 무역이라 할 수 있다.(貿)
사람과 사람사이에 무역, 사업 등 일을 하다보면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오리무중인 상황도
벌어진다.(霧)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굳세게 헤쳐나가며 그일에
정열을 불태우며 앞으로 나아간다.(武)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정진하고 헤쳐나가는 정열속에
사업, 무역 등의 일들이 무성하게 열매를 맺어 작게나마
성공이라는 탑이 우거지며 나간다.(茂)
우거진 성공이라는 탑속에서 계속 이러한
無-務-貿-霧-武-茂를 반복하여 살아가다보면
그 삶속에서 가끔은 덩실덩실 춤출 때도 있겠지.(舞)
오늘. 우리의 삶을 무라는 글자로 의미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