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 긴 생각
용서하며 조용히 살기
노진희
2007. 5. 28. 09:25
자신에 대해, 세상을 향해
분노로 사는 것만큼 힘든 삶도 없을 것이다.
결국 자신을 썩이고, 세상을 흐려놓는 무의미한 짓이다.
용서하며 조용히 살아가나는 것.
누가 누구를 용서할 수 있겠는가,
다만 분노와 미움으로 대상을 탓하는 것보다
스스로 용서하며 초연해 질 수 있는 것이
오히려 자신을 지키고, 세상을 흘러가게 하는 것이다.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