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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7일째

노진희 2006. 3. 7. 17:37

어느덧 7일째다.

그렇다고 7일 동안 담배 한모금도 가까이 안했다는 건 아니다.

하루에 두 갑 가까이 피우던 것을 그나마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기회에 아주 끊고자 하는 것이다.

한 두 개피 정도 정말 피우고 싶은 때가 아직은 있더라.

그래도 큰 숨쉬고 나면 그나마 진정되는 법을 터득해 가고 있다.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일주일, 한달, 두달, 석달, 일년, 10년 등

꼭 끊겠다